창원 천주산에 10㎞ 누리길이 조성된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누리길 조성사업’ 공모에 따른 것이다.
‘천주산 누리길’이 조성되면 무학산 둘레길∼천주산 누리길∼숲속나들이길∼안민고개∼진해드림로드를 연결하는 종주코스가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라도 시내 어디에서든 안전하고 편안한 월빙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주산 누리길에는 전망대와 데크로드, 쉼터, 종합안내판과 방향 이정표, 평상, 의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그린액션 탄소제로 녹색명절 나기
“추석연휴 고향 출발 전 전기코드 뽑고,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장만하세요.”
창원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석맞이 ‘녹색명절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녹색명절 주간’으로 운영하는 녹색명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실천사항으로 ▲명절 장보기는 창원지역 생산된 농·수·특산물 이용하기 ▲‘고향 출발 전’ 전기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은 필요한 양만 장만하기 ▲‘귀가 시’ 가스누설 여부 외 집안환경 체크하기 등이다.
또 녹색명절 온라인 설문조사 게시판(http://energy.changwon.go.kr/chuseok)의 고향 출발 및 일상 복귀, 이동 교통수단, 녹색명절 프로그램 참여 여부 등을 통해 차량통행이 많은 복잡한 시간은 피할 수도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아빠와 1일 농촌체험’으로 행복토요일
창원시는 아빠의 자녀양육 참여와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해 ‘토요 가족돌봄나눔사업’ 10번째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1일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대산에서 진행된 행복 토요일에 80명이 참가해 단감따기, 전통쌀과자 만들기, 비석치기, 국궁체험, 전기자동차 마을 투어, 동물생태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수확의 기쁨과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0월에 있을 ‘향복토요일’은 쿠키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요리체험, 보드게임, 토피어리만들기, 농촌체험활동 등으로 마련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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