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가 4일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학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의 센터 100년을 깨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개교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발전기금 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및 장학금 증정 등도 진행됐으며 축하행사로 뮤지컬 '난타' 공연도 마련됐다.
장기근속상은 한국어문학부 이정숙 교수가 30년 근속으로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30년 근속자 3명과 20년 근속 18명, 10년 근속 15명 등 모두 37명이 표창을 받았다.
정주택 총장은 "진리와 기술에 뜻을 품은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교육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한성대가 되기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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