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 ‘YOU-FEST’ 피날레 장식 “이젠 세계적 스타”

지역내일 2012-10-04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 1회 유투브 페스티벌 'YOU-FEST' 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섰다.

지난 28일과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YOU-FEST'는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들이 모여 음악, DJ, VJ, 익스트림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라이브로 선보인 첫 번째 셀러브레이션이다. 최근 전 세계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통해 유투브의 위력이 다시 한 번 증명되기도 한 만큼, 유투브상에서의 인기는 수백억원의 마케팅비용을 들인 것보다 더 큰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성봉은 'YOU-FEST'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무대에서 영국의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함께 'Friend for life(원제: Amigos para siempre)'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그의 인기를 증명했다. 최성봉과 폴 포츠는 각각 '코리아 갓 탤런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하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하여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성봉이 부르는 '넬라판타지아'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최단 기간 5,0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폴 포츠의 'Nessun Dorma' 동영상은 누적 조회수 1억 건으로 당시 유투브 기록상 최대 조회수를 기록하여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점도 비슷하다.

최성봉은 폴 포츠와의 듀엣 무대 이외에도 자신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와 '마이웨이(My Way)'를 솔로로 불렀으며, 'Playing for Change' 팀의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받아 'Praan'을 열창하여 페스티벌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최근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책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를 출간하기도 한 최성봉은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음악 공부를 하고, 공연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어두운 과거를 떨쳐내고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스물 세 살 청년이 실력 있는 음악가로 성장해나갈 미래가 기대된다.<연예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