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때 '싸이', 예선전 K-POP스타 총출동
개막 4일을 앞둔 '2012 F1국제자동차경주 코리아그랑프리(F1대회)'가 가수 싸이와 K-POP 스타 공연 등으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경주장에서 열리는 F1대회 기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는 오는 14일 결선 직후 축하공연을 한다. F1대회 홍보대사인 싸이는 결선이 끝나는 14일 오후 6시 영암 F1경주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을 가진다. 대회 전일권(12일∼14일)이나 일요일권(14일)을 소지한 관람객은 이날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싸이 공연이 알려지면서 입장권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대형 K-POP 공연도 함께 열린다. 연습경기가 열리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송대관 달샤벳 소찬휘 등이 참가하는 '나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예선이 끝나는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K-POP 콘서트'가 예정됐다.
박봉순 F1조직위 홍보마케팅부장은 "출전 팀과 개인 순위가 이번 한국대회를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장 열정적인 대회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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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일을 앞둔 '2012 F1국제자동차경주 코리아그랑프리(F1대회)'가 가수 싸이와 K-POP 스타 공연 등으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경주장에서 열리는 F1대회 기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는 오는 14일 결선 직후 축하공연을 한다. F1대회 홍보대사인 싸이는 결선이 끝나는 14일 오후 6시 영암 F1경주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을 가진다. 대회 전일권(12일∼14일)이나 일요일권(14일)을 소지한 관람객은 이날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싸이 공연이 알려지면서 입장권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대형 K-POP 공연도 함께 열린다. 연습경기가 열리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송대관 달샤벳 소찬휘 등이 참가하는 '나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예선이 끝나는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K-POP 콘서트'가 예정됐다.
박봉순 F1조직위 홍보마케팅부장은 "출전 팀과 개인 순위가 이번 한국대회를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장 열정적인 대회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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