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5일부터 11월1일까지 '개도국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교육 초청연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콜롬비아 등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10개국 여성 공무원 및 전문가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여성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시설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여성 직업능력 개발 정책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한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정책 모델로 삼아 국가별 특성에 맞는 여성 직업 정책을 설계하는 워크숍도 갖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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