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의 재활·자립을 위해 도비보조사업으로 안양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안양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도·시비 6억5000만원을 투입, 100평규모
의 아파트형공장을 매입해 작업에 필요한 인쇄기 등 10종의 기계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
다.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10∼20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작업과정 및 판로확보가 쉬운 쓰레기분리수거용 규격봉투와 일반비닐봉투를 연간 1830만매 생산, 안양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조달청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도는 재활자립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년 1200만원의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이곳에서 얻은 수익금은 고용된 장애인 복리후생증진과 설비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작업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립기반을 만들 수 있길 바란
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안양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도·시비 6억5000만원을 투입, 100평규모
의 아파트형공장을 매입해 작업에 필요한 인쇄기 등 10종의 기계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
다.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10∼20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작업과정 및 판로확보가 쉬운 쓰레기분리수거용 규격봉투와 일반비닐봉투를 연간 1830만매 생산, 안양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조달청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도는 재활자립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년 1200만원의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이곳에서 얻은 수익금은 고용된 장애인 복리후생증진과 설비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작업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립기반을 만들 수 있길 바란
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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