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10일 국내 최초로 사회적기업 MBA를 개설해 내년 2월부터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고 이를 실행할 'SK 사회적 기업가 센터'를 발족했다.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4층에 들어선 SK 사회적 기업가 센터는 MBA 운영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연구, 창업지원 등을 맡는다.
내년 2월부터 25명 정원으로 2년 전일제로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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