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트위터를 통해 친분을 과시했다.
저스틴 비버는 10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heyyyy sexy laaady"라며 ‘강남스타일’의 후렴구를 따라불렀다.
이에 싸이는 후렴 구 뒤에 이어지는 가사 “옵 옵 옵 옵(op op op op)”으로 화답했고 저스틴 비버는 이 글을 리트윗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지난 달 9일 대형 음반사 아일랜드 데프잼 레코딩스와 계약을 맺었고 저스틴 비버와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10월 17일(현지시간)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마룬파이브에 이어 5주 연속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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