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교육과학기술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아 7일 EBS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인 '불리(Bully)'를서울·대구·광주·울산·제주 등 5개 지역에서 특별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상영은 학부모·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별 상영회에는 각 교육청 관내 학생·학부모·교사 수백명이 참석했고, 관람이 끝난 후 소감 나누기 등을 통해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리'는 미국의 학교와 공동체에서 왕따를 당하는 5명의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1년여에 걸쳐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EBS 곽덕훈 사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사회문제로서 인식되어야 한다"며 "EBS는 이러한 사회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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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아 7일 EBS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인 '불리(Bully)'를서울·대구·광주·울산·제주 등 5개 지역에서 특별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상영은 학부모·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별 상영회에는 각 교육청 관내 학생·학부모·교사 수백명이 참석했고, 관람이 끝난 후 소감 나누기 등을 통해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리'는 미국의 학교와 공동체에서 왕따를 당하는 5명의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1년여에 걸쳐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EBS 곽덕훈 사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사회문제로서 인식되어야 한다"며 "EBS는 이러한 사회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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