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초소형빔을 활용한 유초등용 책읽기 서비스인 '스마트아이빔'을 출시하고 스마트 교육 기기 및 콘텐츠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아이빔은 벽면과 천장과 같이 평평한 어떤 곳에나 영상을 띄워 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초소형 빔프로젝터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이다.
아이의 인성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성장동화, 감성동화, 생활동화 50여 편과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등 교육용 애니메이션 50편이 기본 콘텐츠로 제공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의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미러링 기능을 통해 스포츠관람, 영화감상, 프리젠테이션, DMB시청, 인터넷, 화상통화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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