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금융센터 애물단지 되나
서울시, 진행중
서울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서울국제금융센터(SIFC)가 11월말 전면 개장을 앞두고 대형 외국계 금융사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국제금융센터는 다음달 29일 오피스2(29층)와 오피스3(55층), 호텔(38층)이 전면 개장한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76.6%의 선임대율을 자랑하며 개장한 오피스1(32층)에 비해 오피스2`3의 선임대율은 저조하다.
현재 오피스2는 선임대율이 총면적의 8.7%에 불과하며, 서울금융센터의 간판격인 오피스3는 임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계약이 한건도 체결하지 못했다.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서울시가 토지를 임대해주고, AIG가 총사업비 1조5140억원을 들여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완공하도록 돼 있다. 10월말 현재 공정률이 99%를 넘어섰으며 11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AIG는 투자, 개발과 함께 최소 50년간 길게는 99년간 SIFC 운영을 맡게 된다.
그런데 서울시가 AIG에 투자 개발 운영을 위탁하면서 국제금융센터 조성을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외국계 대형 금융사 유치가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외국계 대형 금융사 유치를 통해 국제금융허브의 기능을 갖추도록 서울시가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여
국제금융허브로 가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오피스1 개장에 이어 쇼핑몰을 지난 8월말에 개장했다. 2곳의 임대율은 총면적의 99~100%에 달했다.
오피스1에 입주한 금융사와 지원기관은 모두 22개사이며, 비금융기관은 8개사다. 금융기관 22개사 중 외국계는 12개사이며, 국내 금융사가 10개사다. 외국계 중 미국계 금융(지원)기관은 인베스코와 뉴욕멜론 등 8개사이며, EU 2개사, 일본 중국 각 1개사다. 비금융기관 8개사중 4개사가 외국계로 절반이상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11월말 개장 예정인 오피스2는 선임대율이 총면적의 8.7%에 불과하고, 오피스3는 아직 임대계약을 한곳도 체결하지 못했다. 오피스2는 일본과 미국계 금융기관 각 1개사 모두 2개사와 편의시설 2고, 비금융기관 1개사(일본계) 등 5개사가 임대계약을 체결하는데 그쳤다.
서울시의 계획 차질
관계자 멘트 “외국계 대형 금융사의 입주가 가장 큰 현안이다”며 “
아시아본부 이전, 외국계 유치 독려, 임대료 반영 노력
아시아본부 2004년 금융환경 여건, 세제혜택 밀고 당기고 2008년도 금융위기로 그룹세가 줄었다. 세계3위 2003년, 홍콩 싱가포르 아시아지사를 폐쇄해 이전할 수 있는 대상이 없어졌다.
앞으로 AIG
한 개 회사 협상,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스위스뱅크 국내빌딩간 경쟁, 금융본사의 여건 고려 바로 결정이 안난다. 도장만 찍는 게 남았는데 서울파이낸스센터 임대료 무료 제시 무산
서울시의 계획 차질
관계자 멘트
앞으로 AIG
이윤석 "내달 개장 국제금융센터 선임대율 0%"
| 기사입력 2012-10-18 10:59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다음 달 전면 개장을 앞둔 서울 국제금융센터(IFC)의 오피스 2와 오피스 3 건물의 임대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IFC는 3개 오피스동과 1개 호텔동으로 구성됐는데, 서울시는 지난 8월 오피스1 개장시 선임대율 76.6%를 앞세워 외국기업 유치실적을 자랑한 바 있다.
1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윤석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내달 전면 개장되는 IFC 오피스 2(55층)는 선임대율이 8.7%, 오피스 3(29층)은 0%로 극히 저조하다.
이 의원은 "3개 오피스동 전체에 입주하거나 입주예정인 금융사는 24개사이며, 국내업체를 제외하면 외국업체는 16개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설명회를 수차례 했음에도 임대율이 저조한 것은 IFC의 운영전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IFC는 서울시에서 부지를 99년간 제공하고 AIG가 운영해 서울시에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립됐다.
시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IFC에 99년 임대보장을 약속했고, 계약개시일인 2006년부터 공사가 끝나는 2010년까지 임대료를 면제했으며, 운영개시 후 2017년까지 7년간은 공시지가의 1%만 임대료로 받고 나머지는 2018년에 정산하게 돼 있다.
시는 올해 4월 처음으로 2011년 임대료로 공시지가의 1%인 30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전체 임대료가 9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AIG와 추후 정산해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조건에는 최초 10년간 매각할 수 없다는 조건만 있기 때문에 계약개시일인 2006년부터 10년이 지난 2016년부터는 언제든지 운영권과 건물매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IFC를 통해 당초 정책목표였던 동북아 금융허브 조성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 수입도 정확히 보장받지 못했다"면서 "2016년부터는 AIG의 운영권과 건물 매각도 가능해 '먹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초 정책목표를 상실한 IFC에 대해 지속적인 특혜를 제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계약변경이나 AIG의 외자나 외국기업 유치를 강제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FC에는 사업비 1조5천140억원이 투입됐다. 국내 14개 대주단으로부터 1조600억원을 차입했고, 4천540억원은 해외펀드로 조성했다.
여의도 IFC, 국제 금융 허브 만든다더니…
오피스동 입주 기업 적고 해외 금융사도 몇곳 안돼… AIG그룹엔 특혜 의혹
IFC몰의 영업면적은 타임스퀘어 10분의 1로… 경쟁력 밀려 집객효과 미미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입력시간 : 2012.10.22 02:31:09
서울 여의도 옛 중소기업전시장 부지에 들어선 서울국제금융센터 빌딩의 IFC몰 정문 앞으로 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주영기자 will@hk.co.kr
지난 19일 오후 서울 지하철 5ㆍ9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를 빠져 나와 무빙워크를 이용해 약 100m 정도 이동하자 IFC몰이 모습을 드러냈다. 홀리스터와 바나나리퍼블릭 등 미국 유명 의류 브랜드를 포함 110개 패션의류 매장 및 CGV와 영풍문고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한 IFC몰은 대리석과 조명등을 활용한 실내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러나 지난 8월 30일 개장한 IFC몰에는 십 여명 정도의 대학생 커플 방문객들만 눈에 뜨일 뿐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쇼핑하러 이곳을 처음 방문했다는 대학생 김인정(21)씨는 "여의도에 쇼핑몰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방문했다"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브랜드도 많이 입점해 있지만 아직 이용객이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한 의류 매장의 관계자도 A 매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과 점심 시간대를 빼고 평일에는 손님이 뜸한 편"이라며 "회사원이 대부분인 여의도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듯 하다"고 밝혔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내에 지하 1∼3층에 영업면적 39만㎡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IFC몰은 개장 당시 서울 서북부의 상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변수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영업면적이 인근 영등포 역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에 10분의 1 수준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집객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114리서치 센터의 장용훈 선임연구원은 "타임스퀘어의 경우 백화점과 이마트 등의 시설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반면 IFC몰은 그렇지 못해 집객 효과가 떨어진다"며 "IFC몰 개장 전 기대 심리로 반등한 주변 상권의 매매가 및 임대료가 최근 하락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IFC몰이 입점해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는 높은 공실률 등으로 상황이 훨씬 심각해 보였다. 최근 완공된 55층 규모의 오피스 3를 포함해 오피스1(32층)과 오피스2(29층) 건물 주변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오피스 3동과 11월 개장하는 콘레드 호텔 등 4개 동으로 이뤄진 서울국제금융센터의 기업 입주율은 크게 부진한 상태였다.
IFC측에 따르면 오피스 1의 경우 입주율이 76.6%에 달하지만, 입주한 30개의 회사 중 외국계 금융회사는 딜로이트, 다이와증권, ING자산운용 등 9개에 불과했다. 오피스 2는 입주율이 8.7%에 불과하며 총 8개의 회사만이 입주해 있다. 이에 대해 빌딩 임대 전문 업체인 메이트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외국계 금융 회사들이 사무실을 축소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여기에다 여의도에 내년까지 오피스 12만평이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IFC 오피스의 높은 공실률이 장기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서울국제금융센터 설립 당시 서울시가 장담했던 AIG 아시아본부 이전이 무산됨에 따라 각종 특혜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이던 2005년 8월 서울시는 IFC를 통해 서울을'아시아 국제금융 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아래 AIG 그룹에 99년간 부지를 제공하는 대신 AIG는 1조 5,140억원을 투입해 건물 건설 및 운영을 맡아 서울시에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0년까지 AIG에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공시지가의 1%를 임대료로 받게 된다. 지난 18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이윤석 의원은 "이 같은 조건은 전무후무한 특혜"라고 지적했다.
[국정감사 2012, 서울시]
IFC 동북아 금융허브는 간데없고, 쇼핑몰만
- 내달 전면개장 앞둔 선임대율, 오피스Ⅱ 8.7%, 오피스Ⅲ 0% -
- 99년동안 임대, 공사 5년간 임대료 면제, 최초 7년간 임대료유예-
o 2003년 서울시(이명박시장)와 AIG그룹간 양해각서 체결로 시작된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이 최초 정책목표였던 동북아 금융허브와 는 동떨어진 결과로 나타나고 있음.
o 전면 개장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외국 금융사 입주는 저조하고, 건물 임대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
o 99년 동안 임대라는 국내 유례없는 혜택 조건임에도 결국 여의도 에 괜찮은 쇼핑몰 탄생 외에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상황
o 기체결된 계약으로 인하여 서울시가 조치할 수 있는 일은 임대수 익을 온전히 취해야 하나, 최초 7년간 공시지가 1%만 임대료로 받고 2018년에야 제대로된 임대료를 정산받을 수 있음.
o 2008년 세계경제위기로 타격을 입은 AIG그룹이 운영사로서 향후 7년간 IFC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2016년 이후 매각추 진시 임대료 수익이 없어지는 등 정책혼선 가능성 다분
* 요점
1. IFC, 금융센터인가 쇼핑몰인가?
o 3개 오피스동과 1개 호텔동으로 이루어진 IFC는 지난해 8월 오피스Ⅰ을 개장했으며, 올 11월 오피스ⅡⅢ 등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음.
o 서울시는 32층 규모의 오피스Ⅰ이 지난해 8월 개장할때 76.6%의 선임대율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음.
- 그러나, 내달 전면개장을 앞둔 오피스Ⅱ(55층)는 선임대율 8.7%, 오피스Ⅲ(29층)는 0%의 현격히 낮은 선임대율을 보이고 있음.
o 지하에 3개 층에 위치한 쇼핑몰은 100% 임대되어 지난 9월 개장 운영 중에 있음.
* IFC 개요 및 선임대율
구 분
높이(m)
총면적(㎡)
완공시기
개장 전
선임대율
오피스타워Ⅲ (55층)
284
130,944
2012. 11
0%
오피스타워Ⅱ (29층)
175
63,253
2012. 11
8.7%
오피스타워Ⅰ (32층)
184
70,140
2011. 08
76.6%
쇼핑몰 (지하 1-3층)
77,827
2012. 9
(서울시 국감 자료)
o 오피스동 전체에 입주, 입주예정 금융사는 총24개사이며, 비금융기관 9개사, 편의시설이 2개사에 불과함.
- 국내업체를 제외하면 해외업체는 전체 16개 업체 뿐, 그마저도 국내에 이미 입주해 있던 기업이 반이상.
o 특히,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AIG는 최초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27층 일부공간에 AIG서비스사만 들어와 있음.
☞ IFC의 현재상황은, 해외 금융기관 유치는 고사하고, 오피스 임대율조차 저조하자 수익을 내기 위해 쇼핑몰에 집중, 대대적인 광고에 들어간 상태라고 판단됨.
☞ 동북아 금융허브라는 거창한 그림을 생각했지만, 보이는 것은 쇼핑몰 뿐. IFC의 정책목표는 쇼핑몰인지 금융센터인지 의문.
2. 공공기관 최초 99년간 임대, 최초 7년간 임대료 유예
- 2016년 이후 매각도 가능한 여러 특혜성 조건 내걸고 얻은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o 서울시는 부지를 99년간 제공하고, AIG가 운영권을 행사해 서울시에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임.
o 계약조건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99년 임대 보장을 약속했고, 계약 개시일인 2006. 1월부터 공사가 끝나는 2010년까지는 임대료를 면제했으며, 최초 운영 7년간(2011-2017)은 공시지가 1%만 임대료로 받고 나머지는 2018년에 정산하기로 함.
- 서울시는 올해 4월 처음으로 2011년 1년간 임대료로 공시지가 1%인 30억 5천만원만 징수함.(서울시는 2011년 전체 임대료에 대해 약 98억원을 추정하고 있으나, 추후 정산해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는 상황)
o 계약조건에는 최초 10년간 매각할 수 없다는 조건만 있기 때문에 계약개시일인 2006년 1월부터 10년 후인 2016년부터는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한 상황
☞ ‘동북아 금융허브’ 정책목표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임대료 수입도 마땅치 않고, 온전한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2017년 이전인 2016년부터는 매각도 가능한 상황. 특히, 기업유치나, 외자 유치 등 실적과 관련한 옵션 내용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음.
☞ 서울시는 특혜성 계약만 체결하고, 얻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음. 부지런히 해외 금융사 입주 유치 활동을 하고 있지만, 세계금융위기 이후 섣불리 들어올 기업은 없음. 지켜보는 것 말고 대책은 없는가?
3. 이명박 시장이 MOU를 맺고, 오세훈 시장이 계약을 체결한 IFC 사업 한점 의혹 없는가? 박원순 시장의 향후 대책은 무엇인가?
o IFC는 전체 사업비 1조 5,140억원이 투입됐으며, 자금조달은 국내 14개 대주단으로부터 1조 600억 원을 차입하고, 나머지 4,540억 원은 해외펀드로 조성했음.
o 2003년 이명박 시장이 MOU를 맺고, 2006년 오세훈 시장이 계약체결한 이후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닥쳐왔음.
- 기존 추진하던 PF 사업도 모두 중단되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1조 5천억 PF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이명박 시장이 추진하고, 오세훈 시장이 실행했기에 가능했던 것 아닌지 의구심.
☞ 99년의 초유의 임대 기간, 공사기간 5년 임대료 면제, 최초 운영 7년간 임대료 유예 및 후정산, 2016년 이후 매각 가능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달성해야 할 정책목표가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
☞ IFC의 현재 모습은 쇼핑몰만 부각될 뿐 동북아 금융 허브는 요원함.
- 향후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책실패와 특혜의혹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여부를 따질 필요가 있음.
오피스 Ⅰ 입주 업체
금 융
(15)
미국(5),
EU(2),
일본(1),
중국(1), 한국(6)
• 자산운용(3개국 5개) : 네덜란드 ING자산운용, 美 CBRE부동산자산운용,
美 인베스코,
美 Riverside, 韓 RAK자산운용,
• 증 권(4개국 4개) : 日 다이와, 佛 CLSA, 中 자오상, 韓 삼성
• 은 행(2개국 3개) : 美 뉴욕멜론, 韓 기업, 韓 국민
• 외환중개(1개국 1개) : 美 Gooch Financial Investment,
• 신 탁(1개국 1개) : 韓 AZ Worth Trust,
• 헤지펀드(1개국 1개) : 韓 대우증권 헤지펀드
금융지원
(7)
미국(3) 국내(4)
• 회계법인(1개국 1개) : 韓/英 딜로이트안진
• 컨 설 팅(1개국 2개) : 韓 Quantum Consulting, 韓 FG Korea
• 금융IT 서비스(1개국 2개) : 美 선가드, 美 Citrix
• 보험사정 대행(1개국 1개) : 美 AIG Services
• 투자행정 지원(1개국 1개) : 韓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비금융
(8)
미국(2), 일본(2),
국내(4)
• 제조(3개국 6개) : 美 필립모리스, 日 아사히 카세이, 日 소니,
韓 LG하우시스, 한 LG화학, LG MMA,
• 정보통신 서비스(1개국 1개) : 美 OSI Soft
• 무역(1) : 韓 레이스타
오피스 Ⅱ 입주 업체
금 융
(2)
일본(1),
미국(1)
• 자산운용(2개국 2개) : 日 코스모자산운용, 美 러셀인베스트먼트
비금융
(3)
일본(1)
• 제조(1개국 1개) : 소니 화학
• 편의시설(2개) :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한국의료센터
(서울시 국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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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진행중
서울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서울국제금융센터(SIFC)가 11월말 전면 개장을 앞두고 대형 외국계 금융사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국제금융센터는 다음달 29일 오피스2(29층)와 오피스3(55층), 호텔(38층)이 전면 개장한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76.6%의 선임대율을 자랑하며 개장한 오피스1(32층)에 비해 오피스2`3의 선임대율은 저조하다.
현재 오피스2는 선임대율이 총면적의 8.7%에 불과하며, 서울금융센터의 간판격인 오피스3는 임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계약이 한건도 체결하지 못했다.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서울시가 토지를 임대해주고, AIG가 총사업비 1조5140억원을 들여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완공하도록 돼 있다. 10월말 현재 공정률이 99%를 넘어섰으며 11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AIG는 투자, 개발과 함께 최소 50년간 길게는 99년간 SIFC 운영을 맡게 된다.
그런데 서울시가 AIG에 투자 개발 운영을 위탁하면서 국제금융센터 조성을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외국계 대형 금융사 유치가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외국계 대형 금융사 유치를 통해 국제금융허브의 기능을 갖추도록 서울시가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여
국제금융허브로 가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오피스1 개장에 이어 쇼핑몰을 지난 8월말에 개장했다. 2곳의 임대율은 총면적의 99~100%에 달했다.
오피스1에 입주한 금융사와 지원기관은 모두 22개사이며, 비금융기관은 8개사다. 금융기관 22개사 중 외국계는 12개사이며, 국내 금융사가 10개사다. 외국계 중 미국계 금융(지원)기관은 인베스코와 뉴욕멜론 등 8개사이며, EU 2개사, 일본 중국 각 1개사다. 비금융기관 8개사중 4개사가 외국계로 절반이상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11월말 개장 예정인 오피스2는 선임대율이 총면적의 8.7%에 불과하고, 오피스3는 아직 임대계약을 한곳도 체결하지 못했다. 오피스2는 일본과 미국계 금융기관 각 1개사 모두 2개사와 편의시설 2고, 비금융기관 1개사(일본계) 등 5개사가 임대계약을 체결하는데 그쳤다.
서울시의 계획 차질
관계자 멘트 “외국계 대형 금융사의 입주가 가장 큰 현안이다”며 “
아시아본부 이전, 외국계 유치 독려, 임대료 반영 노력
아시아본부 2004년 금융환경 여건, 세제혜택 밀고 당기고 2008년도 금융위기로 그룹세가 줄었다. 세계3위 2003년, 홍콩 싱가포르 아시아지사를 폐쇄해 이전할 수 있는 대상이 없어졌다.
앞으로 AIG
한 개 회사 협상,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스위스뱅크 국내빌딩간 경쟁, 금융본사의 여건 고려 바로 결정이 안난다. 도장만 찍는 게 남았는데 서울파이낸스센터 임대료 무료 제시 무산
서울시의 계획 차질
관계자 멘트
앞으로 AIG
이윤석 "내달 개장 국제금융센터 선임대율 0%"
| 기사입력 2012-10-18 10:59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다음 달 전면 개장을 앞둔 서울 국제금융센터(IFC)의 오피스 2와 오피스 3 건물의 임대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IFC는 3개 오피스동과 1개 호텔동으로 구성됐는데, 서울시는 지난 8월 오피스1 개장시 선임대율 76.6%를 앞세워 외국기업 유치실적을 자랑한 바 있다.
1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윤석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내달 전면 개장되는 IFC 오피스 2(55층)는 선임대율이 8.7%, 오피스 3(29층)은 0%로 극히 저조하다.
이 의원은 "3개 오피스동 전체에 입주하거나 입주예정인 금융사는 24개사이며, 국내업체를 제외하면 외국업체는 16개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설명회를 수차례 했음에도 임대율이 저조한 것은 IFC의 운영전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IFC는 서울시에서 부지를 99년간 제공하고 AIG가 운영해 서울시에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립됐다.
시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IFC에 99년 임대보장을 약속했고, 계약개시일인 2006년부터 공사가 끝나는 2010년까지 임대료를 면제했으며, 운영개시 후 2017년까지 7년간은 공시지가의 1%만 임대료로 받고 나머지는 2018년에 정산하게 돼 있다.
시는 올해 4월 처음으로 2011년 임대료로 공시지가의 1%인 30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전체 임대료가 9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AIG와 추후 정산해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조건에는 최초 10년간 매각할 수 없다는 조건만 있기 때문에 계약개시일인 2006년부터 10년이 지난 2016년부터는 언제든지 운영권과 건물매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IFC를 통해 당초 정책목표였던 동북아 금융허브 조성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 수입도 정확히 보장받지 못했다"면서 "2016년부터는 AIG의 운영권과 건물 매각도 가능해 '먹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초 정책목표를 상실한 IFC에 대해 지속적인 특혜를 제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계약변경이나 AIG의 외자나 외국기업 유치를 강제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FC에는 사업비 1조5천140억원이 투입됐다. 국내 14개 대주단으로부터 1조600억원을 차입했고, 4천540억원은 해외펀드로 조성했다.
여의도 IFC, 국제 금융 허브 만든다더니…
오피스동 입주 기업 적고 해외 금융사도 몇곳 안돼… AIG그룹엔 특혜 의혹
IFC몰의 영업면적은 타임스퀘어 10분의 1로… 경쟁력 밀려 집객효과 미미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입력시간 : 2012.10.22 02:31:09
서울 여의도 옛 중소기업전시장 부지에 들어선 서울국제금융센터 빌딩의 IFC몰 정문 앞으로 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주영기자 will@hk.co.kr
지난 19일 오후 서울 지하철 5ㆍ9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를 빠져 나와 무빙워크를 이용해 약 100m 정도 이동하자 IFC몰이 모습을 드러냈다. 홀리스터와 바나나리퍼블릭 등 미국 유명 의류 브랜드를 포함 110개 패션의류 매장 및 CGV와 영풍문고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한 IFC몰은 대리석과 조명등을 활용한 실내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러나 지난 8월 30일 개장한 IFC몰에는 십 여명 정도의 대학생 커플 방문객들만 눈에 뜨일 뿐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쇼핑하러 이곳을 처음 방문했다는 대학생 김인정(21)씨는 "여의도에 쇼핑몰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방문했다"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브랜드도 많이 입점해 있지만 아직 이용객이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한 의류 매장의 관계자도 A 매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과 점심 시간대를 빼고 평일에는 손님이 뜸한 편"이라며 "회사원이 대부분인 여의도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듯 하다"고 밝혔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내에 지하 1∼3층에 영업면적 39만㎡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IFC몰은 개장 당시 서울 서북부의 상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변수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영업면적이 인근 영등포 역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에 10분의 1 수준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집객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114리서치 센터의 장용훈 선임연구원은 "타임스퀘어의 경우 백화점과 이마트 등의 시설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반면 IFC몰은 그렇지 못해 집객 효과가 떨어진다"며 "IFC몰 개장 전 기대 심리로 반등한 주변 상권의 매매가 및 임대료가 최근 하락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IFC몰이 입점해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는 높은 공실률 등으로 상황이 훨씬 심각해 보였다. 최근 완공된 55층 규모의 오피스 3를 포함해 오피스1(32층)과 오피스2(29층) 건물 주변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오피스 3동과 11월 개장하는 콘레드 호텔 등 4개 동으로 이뤄진 서울국제금융센터의 기업 입주율은 크게 부진한 상태였다.
IFC측에 따르면 오피스 1의 경우 입주율이 76.6%에 달하지만, 입주한 30개의 회사 중 외국계 금융회사는 딜로이트, 다이와증권, ING자산운용 등 9개에 불과했다. 오피스 2는 입주율이 8.7%에 불과하며 총 8개의 회사만이 입주해 있다. 이에 대해 빌딩 임대 전문 업체인 메이트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외국계 금융 회사들이 사무실을 축소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여기에다 여의도에 내년까지 오피스 12만평이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IFC 오피스의 높은 공실률이 장기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서울국제금융센터 설립 당시 서울시가 장담했던 AIG 아시아본부 이전이 무산됨에 따라 각종 특혜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이던 2005년 8월 서울시는 IFC를 통해 서울을'아시아 국제금융 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아래 AIG 그룹에 99년간 부지를 제공하는 대신 AIG는 1조 5,140억원을 투입해 건물 건설 및 운영을 맡아 서울시에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0년까지 AIG에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공시지가의 1%를 임대료로 받게 된다. 지난 18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이윤석 의원은 "이 같은 조건은 전무후무한 특혜"라고 지적했다.
[국정감사 2012, 서울시]
IFC 동북아 금융허브는 간데없고, 쇼핑몰만
- 내달 전면개장 앞둔 선임대율, 오피스Ⅱ 8.7%, 오피스Ⅲ 0% -
- 99년동안 임대, 공사 5년간 임대료 면제, 최초 7년간 임대료유예-
o 2003년 서울시(이명박시장)와 AIG그룹간 양해각서 체결로 시작된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이 최초 정책목표였던 동북아 금융허브와 는 동떨어진 결과로 나타나고 있음.
o 전면 개장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외국 금융사 입주는 저조하고, 건물 임대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
o 99년 동안 임대라는 국내 유례없는 혜택 조건임에도 결국 여의도 에 괜찮은 쇼핑몰 탄생 외에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상황
o 기체결된 계약으로 인하여 서울시가 조치할 수 있는 일은 임대수 익을 온전히 취해야 하나, 최초 7년간 공시지가 1%만 임대료로 받고 2018년에야 제대로된 임대료를 정산받을 수 있음.
o 2008년 세계경제위기로 타격을 입은 AIG그룹이 운영사로서 향후 7년간 IFC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2016년 이후 매각추 진시 임대료 수익이 없어지는 등 정책혼선 가능성 다분
* 요점
1. IFC, 금융센터인가 쇼핑몰인가?
o 3개 오피스동과 1개 호텔동으로 이루어진 IFC는 지난해 8월 오피스Ⅰ을 개장했으며, 올 11월 오피스ⅡⅢ 등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음.
o 서울시는 32층 규모의 오피스Ⅰ이 지난해 8월 개장할때 76.6%의 선임대율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음.
- 그러나, 내달 전면개장을 앞둔 오피스Ⅱ(55층)는 선임대율 8.7%, 오피스Ⅲ(29층)는 0%의 현격히 낮은 선임대율을 보이고 있음.
o 지하에 3개 층에 위치한 쇼핑몰은 100% 임대되어 지난 9월 개장 운영 중에 있음.
* IFC 개요 및 선임대율
구 분
높이(m)
총면적(㎡)
완공시기
개장 전
선임대율
오피스타워Ⅲ (55층)
284
130,944
2012. 11
0%
오피스타워Ⅱ (29층)
175
63,253
2012. 11
8.7%
오피스타워Ⅰ (32층)
184
70,140
2011. 08
76.6%
쇼핑몰 (지하 1-3층)
77,827
2012. 9
(서울시 국감 자료)
o 오피스동 전체에 입주, 입주예정 금융사는 총24개사이며, 비금융기관 9개사, 편의시설이 2개사에 불과함.
- 국내업체를 제외하면 해외업체는 전체 16개 업체 뿐, 그마저도 국내에 이미 입주해 있던 기업이 반이상.
o 특히,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AIG는 최초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27층 일부공간에 AIG서비스사만 들어와 있음.
☞ IFC의 현재상황은, 해외 금융기관 유치는 고사하고, 오피스 임대율조차 저조하자 수익을 내기 위해 쇼핑몰에 집중, 대대적인 광고에 들어간 상태라고 판단됨.
☞ 동북아 금융허브라는 거창한 그림을 생각했지만, 보이는 것은 쇼핑몰 뿐. IFC의 정책목표는 쇼핑몰인지 금융센터인지 의문.
2. 공공기관 최초 99년간 임대, 최초 7년간 임대료 유예
- 2016년 이후 매각도 가능한 여러 특혜성 조건 내걸고 얻은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o 서울시는 부지를 99년간 제공하고, AIG가 운영권을 행사해 서울시에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임.
o 계약조건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99년 임대 보장을 약속했고, 계약 개시일인 2006. 1월부터 공사가 끝나는 2010년까지는 임대료를 면제했으며, 최초 운영 7년간(2011-2017)은 공시지가 1%만 임대료로 받고 나머지는 2018년에 정산하기로 함.
- 서울시는 올해 4월 처음으로 2011년 1년간 임대료로 공시지가 1%인 30억 5천만원만 징수함.(서울시는 2011년 전체 임대료에 대해 약 98억원을 추정하고 있으나, 추후 정산해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는 상황)
o 계약조건에는 최초 10년간 매각할 수 없다는 조건만 있기 때문에 계약개시일인 2006년 1월부터 10년 후인 2016년부터는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한 상황
☞ ‘동북아 금융허브’ 정책목표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임대료 수입도 마땅치 않고, 온전한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2017년 이전인 2016년부터는 매각도 가능한 상황. 특히, 기업유치나, 외자 유치 등 실적과 관련한 옵션 내용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음.
☞ 서울시는 특혜성 계약만 체결하고, 얻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음. 부지런히 해외 금융사 입주 유치 활동을 하고 있지만, 세계금융위기 이후 섣불리 들어올 기업은 없음. 지켜보는 것 말고 대책은 없는가?
3. 이명박 시장이 MOU를 맺고, 오세훈 시장이 계약을 체결한 IFC 사업 한점 의혹 없는가? 박원순 시장의 향후 대책은 무엇인가?
o IFC는 전체 사업비 1조 5,140억원이 투입됐으며, 자금조달은 국내 14개 대주단으로부터 1조 600억 원을 차입하고, 나머지 4,540억 원은 해외펀드로 조성했음.
o 2003년 이명박 시장이 MOU를 맺고, 2006년 오세훈 시장이 계약체결한 이후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닥쳐왔음.
- 기존 추진하던 PF 사업도 모두 중단되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1조 5천억 PF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이명박 시장이 추진하고, 오세훈 시장이 실행했기에 가능했던 것 아닌지 의구심.
☞ 99년의 초유의 임대 기간, 공사기간 5년 임대료 면제, 최초 운영 7년간 임대료 유예 및 후정산, 2016년 이후 매각 가능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달성해야 할 정책목표가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
☞ IFC의 현재 모습은 쇼핑몰만 부각될 뿐 동북아 금융 허브는 요원함.
- 향후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책실패와 특혜의혹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여부를 따질 필요가 있음.
오피스 Ⅰ 입주 업체
금 융
(15)
미국(5),
EU(2),
일본(1),
중국(1), 한국(6)
• 자산운용(3개국 5개) : 네덜란드 ING자산운용, 美 CBRE부동산자산운용,
美 인베스코,
美 Riverside, 韓 RAK자산운용,
• 증 권(4개국 4개) : 日 다이와, 佛 CLSA, 中 자오상, 韓 삼성
• 은 행(2개국 3개) : 美 뉴욕멜론, 韓 기업, 韓 국민
• 외환중개(1개국 1개) : 美 Gooch Financial Investment,
• 신 탁(1개국 1개) : 韓 AZ Worth Trust,
• 헤지펀드(1개국 1개) : 韓 대우증권 헤지펀드
금융지원
(7)
미국(3) 국내(4)
• 회계법인(1개국 1개) : 韓/英 딜로이트안진
• 컨 설 팅(1개국 2개) : 韓 Quantum Consulting, 韓 FG Korea
• 금융IT 서비스(1개국 2개) : 美 선가드, 美 Citrix
• 보험사정 대행(1개국 1개) : 美 AIG Services
• 투자행정 지원(1개국 1개) : 韓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비금융
(8)
미국(2), 일본(2),
국내(4)
• 제조(3개국 6개) : 美 필립모리스, 日 아사히 카세이, 日 소니,
韓 LG하우시스, 한 LG화학, LG MMA,
• 정보통신 서비스(1개국 1개) : 美 OSI Soft
• 무역(1) : 韓 레이스타
오피스 Ⅱ 입주 업체
금 융
(2)
일본(1),
미국(1)
• 자산운용(2개국 2개) : 日 코스모자산운용, 美 러셀인베스트먼트
비금융
(3)
일본(1)
• 제조(1개국 1개) : 소니 화학
• 편의시설(2개) :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한국의료센터
(서울시 국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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