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지웰홈스 'ㅅ'자 외관에 전면 테라스까지
오피스텔 등 소형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성냥갑식 외관을 탈피한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영은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를 선보였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 지상 10층, 2개동, 전용면적 24~48㎡ 691실로 구성된다. 기존 오피스텔이 면적 대비 효율성을 강조한 획일적인 성냥갑 외관이었다면 지웰홈스는 2개동이 'ㅅ'자형으로 배치된다.

<좌측을 꼭지점으로="" 잠은="" 'ㅅ'자="" 형태의="" 외관="" 전면="" a동에는="" 테라스가="" 모두="" 적용됐다.="" 사진="" 신영="" 제공="">
2개동 모두 후면은 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고, 전면은 도로쪽으로 창이 나도록 했다. 특히 A동 한쪽면은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됐다. 종전까지 최상측 또는 저층부에만 도입되던 테라스가 전면에 모두 적용됐다. 이 오피스텔의 설계는 덴마크 건축설계사인 'JDS' 와 정림건축사무소가 공동으로 했다. 건축물의 구조에 대한 특허출원도 지난 5월 신청했다.
테라스가 도입된 세대는 입주민에게 확장감과 개방감, 시원한 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휘트니스센터·다목적룸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고 입주 세대별로 각각 1개씩 창고가 주어진다. 신영은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함께 입주지정 기간내 잔금 납부세대에 한해 입주 후 1년 동안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위탁시 체계적인 관리운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고, 강남보금자리 인근의 편익시설과 교통여건을 활용할 수 있다.
김일권 신영 상무는 "테라스를 통해 획일화된 건축물 입면에서 벗어나 국내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역삼역 르네상스호텔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문의 02-563-3579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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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등 소형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성냥갑식 외관을 탈피한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영은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를 선보였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 지상 10층, 2개동, 전용면적 24~48㎡ 691실로 구성된다. 기존 오피스텔이 면적 대비 효율성을 강조한 획일적인 성냥갑 외관이었다면 지웰홈스는 2개동이 'ㅅ'자형으로 배치된다.

<좌측을 꼭지점으로="" 잠은="" 'ㅅ'자="" 형태의="" 외관="" 전면="" a동에는="" 테라스가="" 모두="" 적용됐다.="" 사진="" 신영="" 제공="">
2개동 모두 후면은 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고, 전면은 도로쪽으로 창이 나도록 했다. 특히 A동 한쪽면은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됐다. 종전까지 최상측 또는 저층부에만 도입되던 테라스가 전면에 모두 적용됐다. 이 오피스텔의 설계는 덴마크 건축설계사인 'JDS' 와 정림건축사무소가 공동으로 했다. 건축물의 구조에 대한 특허출원도 지난 5월 신청했다.
테라스가 도입된 세대는 입주민에게 확장감과 개방감, 시원한 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휘트니스센터·다목적룸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고 입주 세대별로 각각 1개씩 창고가 주어진다. 신영은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함께 입주지정 기간내 잔금 납부세대에 한해 입주 후 1년 동안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위탁시 체계적인 관리운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고, 강남보금자리 인근의 편익시설과 교통여건을 활용할 수 있다.
김일권 신영 상무는 "테라스를 통해 획일화된 건축물 입면에서 벗어나 국내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역삼역 르네상스호텔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문의 02-563-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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