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9개월째 상승

지역내일 2012-10-30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9개월 연속 상승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8%로 전월보다 0.07%p 올랐다. 이로써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0.45% 이후 9달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과 같았다.

보험사 가계대출 잔액은 73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64% 늘었다.

이중 보험계약대출은 45조2000억원, 주택담보대출은 22조2000억원이었다.

기업대출은 34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04%p 줄었다. 중소기업대출이 22조8000억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5조6000억원이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46%로 7월보다 0.05%p 상승했다.

보험회사 총 대출채권 잔액은 108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42% 늘었고, 연체율은 0.85%로 0.03%p 상승했다.

금감원은 "보험권 대출채권은 가계보험계약대출 위주로 운용돼 부실화 가능성이 낮다"면서도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