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16곳 등이 예정 돼 있다.

비수도권 처음으로 대전에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된다. LH는 18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 대전노은3지구 B1블록과 B2블록에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B1블록에 전용면적 51~84㎡ 518가구를, B2블록에는 74~84㎡ 342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기존 시가지와 세종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19일에는 유승종합건설이 충남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 '세종 유승한내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663가구로 구성된다.
'세종 유승한내들'은 면적 32만㎡ 규모의 인근 근린공원과 단지가 연결돼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가까워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에는 신동아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공급하는 '봉담 신동아파밀리에'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25㎡ 69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봉담택지지구가 인접해 있어 봉담택지지구 내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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