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스팸 하루평균 0.24통

지역내일 2012-09-19
방통위, 유통현황 공개 … 대출·도박·성인서비스 순

국민 1인당 하루평균 0.24통의 휴대폰 스팸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국민 1인당 일평균 문자스팸 수신량을 조사한 결과, 이동통신 3사 이용자는 0.24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0.42통보다 42.9% 줄어든 것으로,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은 0.26통으로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 0.25통, KT 0.21통 순이었다.

특히 각 이통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인 지능형 스팸차단 서비스 이용자는 수팸 수신량이 LG유플러스 0.18통, KT 0.14통, SK텔레콤 0.11통으로 평균 51% 감소했다.

스팸 발송 유형별로는 대출이 30.8%로 가장 많았고 도박 25.8%, 성인서비스 21%로 나타났다.

이메일 스팸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1.64통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이 0.51통으로 주요 포털중에서는 가장 많았고 네이버 0.33통, 네이트 0.15통 순이었다.

이메일 스팸이 주로 발송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는 KT 38.5%, LG유플러스 27%, SK브로드밴드 8.6%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방통위는 앞으로 스팸현황 종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 이메일 발송포트 대체전환 등을 통해 스팸줄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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