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재산관리 해드려요”

한빛은행 ‘웰스피아’ … 독점상품 1호 될듯

지역내일 2001-12-18
금전 뿐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등 모든 재산을 수탁 관리 운용하는 상품이 나왔다.
한빛은행은 18일부터 종합재산관리신탁상품인 ‘웰스피아(Wealthpia)’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말그대로 종합적인 재산관리를 해준다는 것. 입출금이 자유로운 금전신탁을 기본계좌로 금전이외의 재산도 수탁받아 관리해 준다.
금융자산면에서 보면 은행예금, 신탁, 수익증권 주식 외에도 뮤추얼펀드 외화유가증권 등 다양한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다른 금융상품과 차이가 있다는게 한빛은행측 설명이다.
현재 증권사나 일부은행에서 판매하는 랩어카운트의 경우 투자자산이 주식 채권 수익증권으로 한정돼 있거나 은행예금 및 신탁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특히 이번 상품에 가입하면 기존 PB(Personal Banker, 개인자산관리사) 형태의 고객관리 서비를 받되 포트폴리오 구성 자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재산에대한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빛은행은 이를 위해 유언서의 보관 집행 보험관리 세무 및 법률상담 등 부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5억원 이상이며 고객이 원하면 재산운용 성과를 보고받을 수 있고 자산운용을 수정할 수 있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거액의 자산가들을 겨냥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개별고객 투자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웰스피어’는 금융권 첫 독점상품이 될 전망이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간 상품모방을 근절시키기 위해 금융신상품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빛은행은 ‘웰스피어’를 개발해 지난 10일 독점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심의회는 18일중 열리며 은행상품의 경우 9명의 심사위원들의 이 평가한 점수가 평균 80점을 넘으로 2개월, 90점 이상이면 3개월간, 95점이상이면 6개월간의 독점판매권을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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