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DI와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은 3분기 부동산시장모니터링그룹보고서를 통해 "경기, 인천, 부산이 부동산 침체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도가 가장 크고 특히 수도권 외곽의 대형평형 밀집 지역인 파주와 용인, 인천의 청라 영종지구가 심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와 주택대출액을 살펴본 결과 경기, 인천, 부산지역은 최근 4∼5년간 주택가격 상승폭에 비해 주택대출 증가액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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