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육성으로 자족도시만든다

성남시, 벤처타운 설명회 가져

지역내일 2000-08-18 (수정 2000-08-19 오후 4:13:01)
성남시가 '벤처타운 설명회'를 가졌다.
분당구 정자동에 건설 예정인 '벤처타운'은 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한 성남시의 야심찬
계획으로 오는 200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7일 주택전시관에서 가진 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70여 벤처기업이 참가 높
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참석한 벤처기업 컬설팅 전문 업체인 '더 퓨전'의 선웅규 부사장은 "재원 조달부분만 확
실히 보장된다면 실현성이 큰 사업으로 오늘 참가한 업체 대다수가 만족을 표하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며 "사업시행시기도 테헤란로의 분당 이전을 가속시키기에 적당한 시기다"고 이야
기했다.
성남시청 산업지원과의 이중백씨는 "지난 7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이후 앞으
로 건설될 벤처타운의 관심을 촉진키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됐다"며 "벤처기업들이 제시
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현재 '벤처타운' 건설을 위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가칭)성남산업진흥재단' 설립이
시의회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최순식 부시장은 이날 참가한 벤
처기업 관계자들에게 "시는 벤처기업을 위한 많은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남 분당이 앞
으로 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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