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됨과 동시에 본격적인 신규 분양이 시작됐다. 이번주에 문 여는 견본주택 수가 15개다.
14일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도 전국 19곳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19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보문e편한세상'의 청약을 접수받는다. 444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물량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공급하는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LH는 16일 경기 하남보금자리주택지구 A2·A5·A11블록에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59~84㎡ 2542가구 가운데 사전예약 1096가구를 제외한 1446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화복합단지 M1블록에 지상 5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1㎡ 1230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송도 캠퍼스타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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