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희망이름 프로젝트' 눈길
지난 9월 25일 창원CECO 컨벤션홀에서는 '2012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 탐방 사례를 들어 보고, 우수 팀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있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15개 시·도 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서울 이외의 지역 대학생에게 인근 지역 기업의 탐방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대학생의 구직난이 반복되는 미스매치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에서는="" '2012=""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탐방팀=""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지역 기업과 교류한 학생들은 각각 소감을 발표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 희망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경기 지역의 가톨릭대 'Infinity' 팀과 충북 지역의 건국대(충주) 'PROPOSE' 팀, 그리고 부산지역의 동아대 '아틀리에'팀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지경부 장관상과 더불어 해외연수라는 혜택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총 60개 팀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상장 및 상금을 수여 받았다.
우수 팀으로 선정돼 사례를 공유한 모든 팀들은 한결같이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자신의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막연했던 기업 정보와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알게 되며 자신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김미애 지경부 지역투자과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기업에 가려 주목받지 못한 유망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만 약 50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탐방을 통해 인턴십에 합격한 학생을 배출하는 등 서서히 그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희망이음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희망이름 프로젝트는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과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은 지역의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은 청년 인재를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대학생들은 CEO 및 인사담당자과의 만담, 선배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탐방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해외우수기업 연수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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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창원CECO 컨벤션홀에서는 '2012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 탐방 사례를 들어 보고, 우수 팀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있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15개 시·도 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서울 이외의 지역 대학생에게 인근 지역 기업의 탐방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대학생의 구직난이 반복되는 미스매치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에서는="" '2012=""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탐방팀=""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지역 기업과 교류한 학생들은 각각 소감을 발표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 희망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경기 지역의 가톨릭대 'Infinity' 팀과 충북 지역의 건국대(충주) 'PROPOSE' 팀, 그리고 부산지역의 동아대 '아틀리에'팀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지경부 장관상과 더불어 해외연수라는 혜택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총 60개 팀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상장 및 상금을 수여 받았다.
우수 팀으로 선정돼 사례를 공유한 모든 팀들은 한결같이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자신의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막연했던 기업 정보와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알게 되며 자신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김미애 지경부 지역투자과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기업에 가려 주목받지 못한 유망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만 약 50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탐방을 통해 인턴십에 합격한 학생을 배출하는 등 서서히 그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희망이음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희망이름 프로젝트는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과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은 지역의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은 청년 인재를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대학생들은 CEO 및 인사담당자과의 만담, 선배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탐방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해외우수기업 연수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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