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린이안전대상에 안산시

지역내일 2012-11-07 (수정 2012-11-07 오후 3:04:32)
국무총리상 대전 서구 … 행안부장관상 서울 은평구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제2회 어린이안전대상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차지했다.

내일신문과 행정안전부는 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2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 안산시는 2008~2011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으며 전국 최초로 아동범죄 예방 로보캅순찰대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어린이 안전에 필요한 안전도시 조례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아동·청소년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U-안심서비스 단말기를 무료보급하고 이용료를 지원하는 등 '어린이 안전망 U-안심 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신나는 애프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 생활안전 거버넌스를 구성해 주민,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아파트 등 소규모 마을 단위별 공동체를 구성해 '안전한 은평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안전대상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각종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올해 어린이안전대상은 손해보험협회 등이 협찬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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