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

준비된 출산을 위한 '임부교실'

지역내일 2001-12-25
예쁘고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한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배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아기를 낳는다'는 불과 10여년 전의 소극적인 출산문화와는 달리 요즘 산모들은 예쁘고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출산문화를 영유해간다. 라마즈 분만법, 소프롤로지식 분만법, 좌식분만법 등 다양한 분만형태로 출산을 경험하기도 하며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임부교실이나 산모교실 등의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는 매달 준비된 출산을 위한 '임부교실'을 개최한다. 임부교실은 아기를 임신한 그 순간부터 아기가 태어나기까지 출산과 부모 역할을 미리 배우는 교육이다. 특히 예비부모가 출산에 대비하여 정신적 신체적으로 준비하여 두려움 없이 즐겁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임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반 개인병원에서 임부교실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는 매달 2차례의 임부교실을 운영, 일산병원을 이용하는 산모나 타 병원을 이용하는 산모 모두에게 공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임부교실 첫째교실로는 임신 분만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분만 장면인 분만에 관한 비디오를 시청하고 분만 동안 진통을 완화시키며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는 라마즈 분만법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 라마즈 분만법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분만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없애며 분만시의 통증 및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돕는 분만법으로 분만 동안의 근육의 의식적 이완과 연상법, 분만 1·2·3기에 따른 호흡법 등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처음으로 만나는 곳인 분만실을 견학하게 된다.
두 번째 임부교실은 출산후 산후조리와 신생아를 위한 수업으로 올바른 산후조리와 출산 후 변한 체형을 임신 전 몸매로 돌려놓는 산후 체조를 배운다. 또한 모유수유의 필요성과 장점, 신생아 예방접종과 관리 등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
매달 2회의 임부교실이 운영되며 정확한 일정은 매달 초에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장소는 일산병원 지하1층 제2세미나실이며 관심있는 산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일산병원 산부인과 외래 900-0660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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