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상승으로 재개발단지의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서울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청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서울지역 재개발단지 임대아파트 신청접수에서 접수 이틀만에 21개단지, 822가구가 모두 마감됐다.
12개 단지는 접수 첫날에 마감됐고 9개 단지도 둘째날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는 게 해당 주택업체의 설명이다.
이번에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으로 공급된 주요 재개발단지 임대아파트는 △전농동4구역 SK아파트 121가구 △답십리7구역 우성아파트 85가구 △수색 대림 한숲아파트 63가구 △금호6구역 벽산아파트 54가구 등이었다.
임대아파트는 최단 5년부터 최장 50년까지 입주권이 보장되는 데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의 상승률이 연 5%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저소득층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들어 전셋값이 서울의 경우 20% 이상, 신도시는 30% 가까이 상승하는 등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저소득자들이 임대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전세난이 계속되는 한 임대아파트의 인기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서울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청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서울지역 재개발단지 임대아파트 신청접수에서 접수 이틀만에 21개단지, 822가구가 모두 마감됐다.
12개 단지는 접수 첫날에 마감됐고 9개 단지도 둘째날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는 게 해당 주택업체의 설명이다.
이번에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으로 공급된 주요 재개발단지 임대아파트는 △전농동4구역 SK아파트 121가구 △답십리7구역 우성아파트 85가구 △수색 대림 한숲아파트 63가구 △금호6구역 벽산아파트 54가구 등이었다.
임대아파트는 최단 5년부터 최장 50년까지 입주권이 보장되는 데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의 상승률이 연 5%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저소득층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들어 전셋값이 서울의 경우 20% 이상, 신도시는 30% 가까이 상승하는 등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저소득자들이 임대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전세난이 계속되는 한 임대아파트의 인기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