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201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지역내일 2012-11-22
입학시험 없이 고교·대학 성적만으로 응시 가능

국립 한국방송통신대가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인문·사회·자연·교육과학대학 내 22개 학과(전공)에서 신입생과 2·3학년 편입생 등 16만여 명이다. 별도 입학시험은 없으며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성적, 편입생의 경우 출신대학의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방송대는 4년제 정규 국립대학으로 졸업 후에는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현역입영 대상자는 24세까지 병역연기가 가능하다. 현재 방송대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이다. 한 학기 등록금은 약 40만원 내외로 일반 대학의 10분의 1 수준이며 사이버대와 비교해도 5분의 1에 불과하다. 여기에 성적우수 장학금 외 교육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학비감면제도도 운영 중이다.

강의는 PC, 스마트폰 등을 통한 원격강의와 면대면 출석수업을 병행한다. 전국에 13개 지역 캠퍼스와 32개 학습관이 있어 수강, 스터디 및 학생회 활동 등 교수-학생, 학생-학생 간의 교류도 활발하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방송대 윤병준 학생처장은 "졸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직장이나 가정생활과 병행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학업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라며 "대학 생활의 기본에 충실하면 졸업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전형로는 9000원이고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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