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지역특구 13곳 포상
지식경제부는 강원도 영월의 박물관 고을 특구를 올해 가장 우수한 지역특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월 박물관고을특구는 30여개 박물관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문화·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월군 발전에 기여했다고 지경부는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영월박물관 매출액은 2010년 95억원에서 2011년 109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월박물관은 최우수 특구 수상으로 포상금 2억5000만원을 받았다.
상금 1억원의 우수상은 논산 청청딸기산업 특구, 금산 인삼헬스케어 특구, 여수 관광국제화교육 특구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보성 녹차산업 특구, 강진 고려청자문화 특구, 하동야생녹차산업 특구, 고창 복분자산업 특구,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 특구, 화순 백신산업 특구에 돌아갔다.
해운대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 산청 한방약초산업 특구, 완도 전복산업 특구도 장관상을 받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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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강원도 영월의 박물관 고을 특구를 올해 가장 우수한 지역특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월 박물관고을특구는 30여개 박물관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문화·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월군 발전에 기여했다고 지경부는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영월박물관 매출액은 2010년 95억원에서 2011년 109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월박물관은 최우수 특구 수상으로 포상금 2억5000만원을 받았다.
상금 1억원의 우수상은 논산 청청딸기산업 특구, 금산 인삼헬스케어 특구, 여수 관광국제화교육 특구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보성 녹차산업 특구, 강진 고려청자문화 특구, 하동야생녹차산업 특구, 고창 복분자산업 특구,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 특구, 화순 백신산업 특구에 돌아갔다.
해운대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 산청 한방약초산업 특구, 완도 전복산업 특구도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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