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원평동 오성예식장 네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서모씨(여·30)차량에 갑자기 건장한 남자 2명이 뒷문을 열고 들이닥쳤다. 이들은 여성이 운전하는 것을 알고 갑자기 차에 올라 납치한 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로 장소를 옮겨 빼앗은 카드로 현금 100만원을 인출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구미경찰서는 이들을 쫓던 중 지난 3일 조모(32·서울) 김모(26·구미) 강모(31·대구) 등 3명을 붙잡았다.
조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이들이 젊은 여성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강도짓을 일삼아 온 것으로 밝혀냈다. 사건 발생 다음 날 새벽 이들은 원평동의 한 원룸 앞에서 차를 세우고 집으로 들어가던 장모(여·30)씨를 뒤따라가 금품을 털려 했다는 것. 하지만 장씨의 친지가 나타나자 중상을 입히고 달아나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이들은 또 3일전 도량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귀가하던 김모(여·27)씨를 납치해 13만여원을 빼앗은 뒤 손발을 묶고 인근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이들을 쫓던 중 지난 3일 조모(32·서울) 김모(26·구미) 강모(31·대구) 등 3명을 붙잡았다.
조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이들이 젊은 여성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강도짓을 일삼아 온 것으로 밝혀냈다. 사건 발생 다음 날 새벽 이들은 원평동의 한 원룸 앞에서 차를 세우고 집으로 들어가던 장모(여·30)씨를 뒤따라가 금품을 털려 했다는 것. 하지만 장씨의 친지가 나타나자 중상을 입히고 달아나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이들은 또 3일전 도량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귀가하던 김모(여·27)씨를 납치해 13만여원을 빼앗은 뒤 손발을 묶고 인근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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