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7명 … 1번 박근혜, 2번 문재인

지역내일 2012-11-27
2007년 12명의 절반 수준 … 후보 사퇴해도 이름은 표기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대선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당 소속 후보자 3명과 무소속 후보자 4명 등 총 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12명이 출마했던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기호는 정당 의석순에 따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기호 1번을 받았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번,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3번으로 결정됐다.

무소속 후보는 추첨에 따라 4번 박종선 후보(전 삼협기획주식회사 사장), 5번 김소연 후보(전 금속노조 기륭전자 부회장), 6번 강지원 후보(변호사), 7번 김순자 후보(민주노총 울산지역연대 울산과학대 지부장) 등으로 기호가 배정됐다.

후보등록 기간 이후에 후보가 사퇴 혹은 사망하거나, 등록무효가 된 경우에도 투표용지에 기호와 정당명, 성명이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변동이 있는 시기가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일 경우 기표란에 사퇴, 사망, 등록무효 등의 사유가 인쇄된다.

변동시기가 투표용지 인쇄 후일 경우에는 선거 당일 각 투표소에 해당사유가 게시된다.

대선에 사용되는 투표용지의 색깔은 하얀색이며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는 △광역단체장 연두색 △교육감 청회색 △기초단체장 하늘색 △광역의원 계란색 △기초의원 연미색 등이다.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선거는 경남도지사, 서울시교육감 등을 비롯해 모두 26개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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