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 경기남부권 아파트 선호

지역내일 2012-11-28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경기도로 이주하거나 아파트를 구입할때 북부지역보다 남부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2006년부터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아파트 구입 행태를 조사한 결과 경기 남부 8만8907건, 경기 북부 7만1263건의 구입이 이뤄졌다고 28일 밝혔다.

2006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서울 사람이 전국에서 구입한 아파트는 28만8560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경기도가 55%인 16만170건으로 집계됐다. 한강 이남에는 용인과 성남 등 19개 시군이, 북쪽에는 고양과 구리, 파주 등 12개 시군이 있다.

서울 사람이 경기 남부에서 가장 선호한 지역은 용인이다. 모두 1만3339건을 구입했다. 용인시에 이어 성남시(1만17건) 수원시(9494건), 부천시(8282건), 광명시(8024건)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 북부에서는 일산이 있는 고양시에서의 아파트 매입이 두드러졌다. 서울 사람이 고양시에서 사들인 아파트는 2만112건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덕양구(1만169건), 일산서구(5607건), 일산동구(4336건) 순이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