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항생제 안쓴 광어·홍어 선봬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처음으로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본점 식품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수산물협회와 함께 친환경 인증 수산물을 한데 모은 '친환경 수산물 대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수산물'이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항생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그 사용을 최소화해 생산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생산이력 관리부터 시설, 사료 관리까지 공식인증을 획득한 수산물을 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수산물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산지별로 흩어져 있는 친환경 수산물을 한데 모아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엔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은 광어, 새우, 홍어, 굴, 미역 등을 선보인다. 광어회 1팩(2인분) 1만4900원, 생굴 100g 2500원, 흰다리새우 500g 2만원 등 일반 수산물보다 5~30% 가량 가격은 높지만 맛과 영양 안심·안전 측면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공인을 받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세계백화점측은 밝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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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처음으로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본점 식품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수산물협회와 함께 친환경 인증 수산물을 한데 모은 '친환경 수산물 대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수산물'이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항생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그 사용을 최소화해 생산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생산이력 관리부터 시설, 사료 관리까지 공식인증을 획득한 수산물을 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수산물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산지별로 흩어져 있는 친환경 수산물을 한데 모아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엔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은 광어, 새우, 홍어, 굴, 미역 등을 선보인다. 광어회 1팩(2인분) 1만4900원, 생굴 100g 2500원, 흰다리새우 500g 2만원 등 일반 수산물보다 5~30% 가량 가격은 높지만 맛과 영양 안심·안전 측면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공인을 받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세계백화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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