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유진이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1월 29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식발표함과 동시에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내공개 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예비신랑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요리사 복장을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내년 1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라움에서 결혼한다”며 “두 사람이 올해 봄 선배 연기자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오다가 점차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그의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벌써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SBS ‘덕이’로 데뷔,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황금물고기’ ‘해피엔딩’ ‘그대없인 못살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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