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프로젝트그룹 ‘Team-H’ 신곡 공개 ‘환호’

지역내일 2012-11-28



배우 장근석이 지난 7월부터 약 반년 간 진행해온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의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장근석은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 대장정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사이타마 총 3회 공연 중 26일과 27일 양일간 펼쳐진 2회 공연에서 각 1만 5000명과 3만명의 관객을 동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오는 11월 29일 1만 8000명의 관객으로 3회 공연에 총 4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6, 27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평일 월, 화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야 제한 석까지 3만 석의 좌석이 빼곡히 채워지며 '근짱'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투어의 히로인 장근석은 마지막 도시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앙코르 무대에서 오는 2013년 발매 예정인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 음반의 미발표 2곡을 깜짝 공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이타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파트너 빅 브라더(Big Brother)가 등장하는 Team-H의 영상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린 사이타마 관객들은 그들의 신곡의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겼고, 이 3만 명의 폭발적 바운스에 거대한 사이타마슈퍼아레나가 떠나갈 듯 들썩거렸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장근석은 마지막 사이타마 공연에서 색다른 요소들을 가미해 새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사이타마 공연에서는 Team-H의 신곡 공개는 물론 지나온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공연의 비하인드 영상, 추가된 화려한 의상들, 별이 수놓아진 무대 옆 조명들과 무대효과 등 피날레 공연에 맞게 스페셜 하게 꾸며져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한편 공연장에서 또 하나의 진풍경이 벌어졌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을 축하해 주기 위해 3만 관객들이 첫 날은 오색 비행기, 둘째 날은 오색 풍선 이벤트로 장관을 연출한 것. 사이타마 팬들의 아름다운 20주년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장근석은 그의 손키스로 화답,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도시 사이타마 피날레 공연을 하루 남겨둔 장근석은 "벌써 대장정의 투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크리쇼라는 브랜드를 더 확고히 정립한 이번 투어를 직접 기획, 아티스트로서 공연을 만들어가며 스스로도 성장했고, 팬들과 더 많이 교감 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공연도 열정을 쏟아 부을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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