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방송 1년 ‘신선한 행보’

지역내일 2012-11-29
중소기업 지원·사회공헌 다양
지자체와 손잡고 향토상품 판매
인터넷 종합몰 'hnsmall' 개설

홈&쇼핑(공동대표 강남훈)이 불공정거래의 대명사로 꼽혔던 홈쇼핑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고 있다. 홈&쇼핑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중소기업들과 지방자치단체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표방하고 지난해 말 출범한 홈&쇼핑이 12월 1일 방송개시 1주년을 맞는다. 홈&쇼핑은 사업 첫해 목표 매출인 50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 1년간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쇼핑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발굴해 방송, 유통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됐다.

두부제조기로 1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주방명품으로 등극한 '대성헬스믹'을 비롯해 여성건강식품 '행복한 효소' '백수오궁',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등 친환경 제품까지 히트상품들을 쏟아냈다.

지난 1월초 정식 개국과 함께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 프로그램을 12월말 1080분의 무료 홍보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홈&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연계한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판매 사업인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상품으로 방송한 전남지역 향토 상품인 '황토랑양파즙'과 서울 지역 중기 우수상품인 아동내의 '첨이첨이'는 매진을 기록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공익사업 및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Home&Love 나눔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나눔데이로 지정해 해당일의 방송판매 수익금 전액을 적립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등 공익재단 기부와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에 지원하고 있다. 전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베이비 붐 세대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자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인 '50플러스 새일터 적응지원' 사업의 홍보영상을 제작, 총 167회에 걸쳐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방송 1주년 맞아 12월 1일 인터넷 종합몰 'hnsmall'을 연다. 'hnsmall'에는 10만여개의 상품이 입점했다. '중소기업 제품 전문관'을 별도로 개설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차별화된 입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홈&쇼핑은 TV 방송개시 1주년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9일까지 TV와 hnsmall 공동으 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남훈 대표는 "지난 1년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출 목표액을 달성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인터넷 종합몰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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