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 졸업자 173명 채용
경기도내 장애학생을 위한 공공 일자리가 오는 2016년까지 6.5배 늘어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내년에 졸업하는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장애학생 173명을 학교 사서보조로 채용하고,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2016년에는 473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내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을 처음 도입, 지난 7월 특수학교·특수학급 졸업생 73명을 학교도서관 등에 사서보조로 채용했다.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은 지난달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률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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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장애학생을 위한 공공 일자리가 오는 2016년까지 6.5배 늘어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내년에 졸업하는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장애학생 173명을 학교 사서보조로 채용하고,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2016년에는 473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내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을 처음 도입, 지난 7월 특수학교·특수학급 졸업생 73명을 학교도서관 등에 사서보조로 채용했다.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은 지난달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률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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