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스마트폰 음성비서 서비스를 개발한 고교생 벤처 사업가 전우성(한국디지털미디어고)군과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체조선수 양학선(한국체대) 등 100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아노 없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수상자 문지영(한국예술영재교육원)양이 축하 공연으로 건반을 치고 역시 인재상을 받는 비보이 박인수(양산대)씨가 동료 비보이들과 브레이크 댄스를 췄다.
역대 수상자로는 2009년 프로골퍼 신지애, 2010년 여성 축구선수 여민지, 작년 '체조 요정' 손연재 등이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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