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 2013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 발표
부동산개발회사인 피데스개발이 5일 '2013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피데스개발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학계와 업계, 공무원 등 전문가 그룹 15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핵가족 주거빅뱅 △콜라보레이션&코-하우징 △포린-후드(foreign-hood) △시티 올레 △홈-매니저 △공간 하이-모델링 △모바일 홈 등 7가지 흐름을 선정했다. 핵가족 주거빅뱅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독신자, 국내외 기러기족 등 1인 가족이 세분화되고 2~3인 가족이 주택 수요로 늘어나는 현상을 짚어낸 것이다. 이러한 수요 변화는 맞춤형 주거공간이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 협동조합법이 통과되면서 주택 분야에서도 친환경 및 동호인 마을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외국인 이웃이 늘면서 도심속 골목길을 중심으로 '시티 올레'가 조성되고, 주택 서비스 관련 업체가 진화한 홈-매니저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택 내부를 새롭게 재활용하는 '공간 하이-모델링'과 '모바일 홈'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2013년은 핵가족의 분화 등으로 인해 주거공간이 다양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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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회사인 피데스개발이 5일 '2013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피데스개발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학계와 업계, 공무원 등 전문가 그룹 15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핵가족 주거빅뱅 △콜라보레이션&코-하우징 △포린-후드(foreign-hood) △시티 올레 △홈-매니저 △공간 하이-모델링 △모바일 홈 등 7가지 흐름을 선정했다. 핵가족 주거빅뱅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독신자, 국내외 기러기족 등 1인 가족이 세분화되고 2~3인 가족이 주택 수요로 늘어나는 현상을 짚어낸 것이다. 이러한 수요 변화는 맞춤형 주거공간이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 협동조합법이 통과되면서 주택 분야에서도 친환경 및 동호인 마을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외국인 이웃이 늘면서 도심속 골목길을 중심으로 '시티 올레'가 조성되고, 주택 서비스 관련 업체가 진화한 홈-매니저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택 내부를 새롭게 재활용하는 '공간 하이-모델링'과 '모바일 홈'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2013년은 핵가족의 분화 등으로 인해 주거공간이 다양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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