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요구 충족해야”

지역내일 2012-12-05
푸드폴리스 추진전략 심포지엄

전북 익산에 건설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폴리스)가 성공하기 위해선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실질적으로 충족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신동화 식품산업진흥위원장은 4일 서울교육문회관에서 열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푸드폴리스 추진전략' 심포지엄에서 주제강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조성되는 연구개발시설은 기업의 요구사항을 실질적으로 충족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최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한 국내 식품기업이 투자규모를 축소할 의향을 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 클러스터의 환경이 식품기업을 운영하는데 최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문정훈 교수(서울대)도 주제강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개방형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네덜란드 푸드밸리 등에서 검증된 대학·기업·정부·연구소 간 효과적인 네트워크 전략이 성공모델"이라고 제시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국내 식품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푸드폴리스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들의 당면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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