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예정지구로 거론됐던 장지지구와 마곡지구내 내·외발산동 일대가 올 상반기부터 개발이 추진되고 그 동안 논란이 돼 왔던 양천구 칼산지구는 개발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서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송파구 장지동 일대 55만2120㎡(16만7000평)과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 58만3130㎡(17만6396평)의 부지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장지지구에는 공공임대 4200호, 일반분양 2800호 등 7000호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발산지구에는 공공임대 4000호, 일반분양 3900호 등 7900호가 건립돼 총 1만4900호의 아파트가 2008년까지 서울시에 공급된다.
그러나 3개 택지개발예정지구 중 하나로 물망에 올랐던 양천구 칼산지구는 사업성 검토에서 택지개발지구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 개발이 유보됐다.
서울시의 마지막 노른자위땅으로 분류돼 왔던 마곡지구는 당초 2011년까지 개발이 유보됐으나 그 중 일부인 내·외발산동 일대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마곡역 등과 인접해 있고 공항로 및 남부순환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주택개발이 적합한 곳으로 선정됐다.
장지동 역시 마곡지구와 마찬가지로 개발유보지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주변에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위치해 있고 구리∼판교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에 유리하고 주변 여건이 쾌적해 최근 강남지역의 주택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장지·발산지구에 대해 올 상반기에 주민공람공고를 거쳐 올해 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보상절차를 마친 후 2004년 공사에 들어가 2008년 공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송파구 장지동 일대 55만2120㎡(16만7000평)과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 58만3130㎡(17만6396평)의 부지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장지지구에는 공공임대 4200호, 일반분양 2800호 등 7000호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발산지구에는 공공임대 4000호, 일반분양 3900호 등 7900호가 건립돼 총 1만4900호의 아파트가 2008년까지 서울시에 공급된다.
그러나 3개 택지개발예정지구 중 하나로 물망에 올랐던 양천구 칼산지구는 사업성 검토에서 택지개발지구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 개발이 유보됐다.
서울시의 마지막 노른자위땅으로 분류돼 왔던 마곡지구는 당초 2011년까지 개발이 유보됐으나 그 중 일부인 내·외발산동 일대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마곡역 등과 인접해 있고 공항로 및 남부순환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주택개발이 적합한 곳으로 선정됐다.
장지동 역시 마곡지구와 마찬가지로 개발유보지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주변에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위치해 있고 구리∼판교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에 유리하고 주변 여건이 쾌적해 최근 강남지역의 주택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장지·발산지구에 대해 올 상반기에 주민공람공고를 거쳐 올해 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보상절차를 마친 후 2004년 공사에 들어가 2008년 공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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