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의 유일한 군인 출신 본선 진출자인 김정환 상병의 군생활 근황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12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TOP12 토크콘서트’에서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김정환(영상 출연), 유승우, 허니지, 연규성, 안예슬, 계범주, 볼륨, 이지혜 등 ‘슈퍼스타K4’를 빛낸 생방송 진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송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합숙 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TOP12 중 군복무로 인해 참석을 못 한 특공대 김정환 상병의 근황이 VCR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김정환 상병은 ‘슈퍼스타K4’에서 보여줬던 노래하는 청년이 아니라, 특공 무술, 산악 훈련 등 고된 훈련을 늠름하게 소화해 내는 특공대 포스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김정환은 “산악 훈련 시 높은 산에 올라가면 몇 천 명 앞에서 혼자 무대에 올랐던 슈퍼스타K4의 순간이 항상 떠오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정환은 군으로 복귀한 후에도 부대 내 음악 동아리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K4 TOP12 유승우, 안예슬, 볼륨이 김정환을 만나기 위해 부대로 깜짝 면회를 온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Mnet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는 12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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