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선정

지역내일 2012-12-10
전문대교협 '전문대학 교육포럼' 개최

무술을 응용한 대중예술인 마샬아트 뮤지컬 '점프'를 기획한 김경훈 예감 대표와 34년 간 결핵환자, 한센인, 정신질환자 등에 간호를 펼친 이명희 국립소록도 간호과장이 2012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올해의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 한해 진행된 전문대학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발표하는 '2012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을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전문대학 현장을 위해 개발·발굴된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진행된 사업들의 우수한 성과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보와 실제 사례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을 수상한 김경훈 대표는 "국가에서 주는 여러 상을 받았지만 모교를 빛내고 전문대학인으로 모범이 되어 받게 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대학 후배들에게 실력으로 승부하는 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간호과장은 "내가 이 상을 받을만한 사람인지 솔직히 부끄러운 마음도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고 진로를 잡아 최선을 다한다면 진정한 전문 지식인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 회장은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 시상을 통해 전국의 전문대학 가족이 함께 기뻐하고 자긍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대학 교육의 우수한 성과와 고민들을 대학과 교육계가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더 명확한 고등직업교육의 비젼과 목표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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