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리틀써니스쿨' 인천서 봉사
전국이 맹추위로 꽁꽁 얼었던 지난 8일 인천, 이른 아침부터 대학생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한 무리가 연탄 나르기에 나섰다.
이들은 SK텔레콤의 '리틀써니스쿨'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다.
리틀써니스쿨은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 소속의 대학생들이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에 동참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리틀써니스쿨은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상생과 나눔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도록 교육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지난해 대구 지역에서 시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인천, 수원, 구 총 3개 지역에서 본격 시행됐다.
올해 9월부터 시작한 인천 리틀써니스쿨에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개흥초등학교와 청천초등학교 초등학생(5~6학년) 20명이 멘티로, 10명의 대학생 써니들이 멘토로 활동 중이다. 격주로 토요일마다 모여 학생들이 현재 거주중인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짚어보고, 이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지난 10월에는 인천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써니 담사랑팀과 함께 청천초등학교와 개흥초등학교 주변의 낙후된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개흥초등학교 이윤미 교사는 "아이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전하며 한층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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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맹추위로 꽁꽁 얼었던 지난 8일 인천, 이른 아침부터 대학생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한 무리가 연탄 나르기에 나섰다.
이들은 SK텔레콤의 '리틀써니스쿨'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다.
리틀써니스쿨은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 소속의 대학생들이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에 동참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리틀써니스쿨은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상생과 나눔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도록 교육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지난해 대구 지역에서 시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인천, 수원, 구 총 3개 지역에서 본격 시행됐다.
올해 9월부터 시작한 인천 리틀써니스쿨에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개흥초등학교와 청천초등학교 초등학생(5~6학년) 20명이 멘티로, 10명의 대학생 써니들이 멘토로 활동 중이다. 격주로 토요일마다 모여 학생들이 현재 거주중인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짚어보고, 이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지난 10월에는 인천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써니 담사랑팀과 함께 청천초등학교와 개흥초등학교 주변의 낙후된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개흥초등학교 이윤미 교사는 "아이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전하며 한층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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