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행운트럭이 찾아갑니다”
지역내일
2012-11-08
SNS에 선물 줄 장소예고 … 하이브리드 마케팅
신세계는 개점 82주년을 맞아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경품이벤트 '행운트럭' 행사(사진)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장소를 예고하고 선물을 실은 '행운트럭'이 해당 장소에 찾아가 고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선물을 나눠주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라고 신세계측은 주장했다.
SNS를 접목한 일종의 하이브리드마케팅인셈이다.
신세계는 "9~11일 신세계 광주점, 센텀점, 인천점 인근 시내 거리에서 아이패드미니 등 태블릿PC, 스마트폰 토킹 오디오, 일명 박태환 헤드폰으로 알려진 고음질 헤드폰 등의 경품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앞서 2~4일 본점, 의정부점, 영등포점 주변에서 행운트럭을 시범운영한 결과 페이스북 회원이 1만1000여 명에서 1만8000여 명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빠진 강남점, 경기점, 충청점, 마산점에서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마케팅을 준비해 연말·연초 대형 행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신세계는 개점 82주년을 맞아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경품이벤트 '행운트럭' 행사(사진)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장소를 예고하고 선물을 실은 '행운트럭'이 해당 장소에 찾아가 고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선물을 나눠주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라고 신세계측은 주장했다.
SNS를 접목한 일종의 하이브리드마케팅인셈이다.
신세계는 "9~11일 신세계 광주점, 센텀점, 인천점 인근 시내 거리에서 아이패드미니 등 태블릿PC, 스마트폰 토킹 오디오, 일명 박태환 헤드폰으로 알려진 고음질 헤드폰 등의 경품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앞서 2~4일 본점, 의정부점, 영등포점 주변에서 행운트럭을 시범운영한 결과 페이스북 회원이 1만1000여 명에서 1만8000여 명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빠진 강남점, 경기점, 충청점, 마산점에서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마케팅을 준비해 연말·연초 대형 행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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