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10일 교내 백남음악관 등에서 '고교-대학 연계 학생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지역 소재 고교 우수 학생 450여명이 참가했다. 서울시교육청 위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고교 학생 상호간의 교류기회 확대로 올바른 교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육의 수월성과 고교-대학간 연계성을 추구하는 제도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마련해 고교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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