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이 10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2.3포인트 상승한 111.3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5.9보다 2.1포인트 상승한 108.0을 기록했고, 지방은 2.5포인트 늘어난 115.4로 집계됐다.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지난 105.6보다 2.0포인트 상승한 107.6으로, 전세시장은 117.3보다 2.9포인트 증가한 120.2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매 지수 상승폭보다 전세 지수 상승폭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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