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17~18일 이틀간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과 가족 들을 초청,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3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하는 KU한마당'과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합격생에게 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생활 정보를 미리 제공해 입학 전에 대학생활 계획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환영 행사에서는 이승호 학생복지처장이 복지·장학·취업프로그램과 동아리 등 학교활동을 소개하고, 의학전문대학원 하지현 교수와 이정림 책임입학사정관이 특강에 나섰다. 또 18일 신입생 예비대학에서는 대학 교양수업에서 필수적인 글쓰기와 시간관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이뤄진다. 글로컬통섭교육원 지도교수들의 '글쓰기 특강'과 김덕범 아하가족성장연구소장의 '시간관리 특강' 등이 마련된다.
박성열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입학 후 각 학과와 학부 등에서 리더로서 다른 학생들을 선도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는 설계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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