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면 동을산리가 정보화 지정마을로 선정돼 오는 6월말까지 새단장한다.
14일 경기도와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된 김포시 동을산리를 포함한 3개 지역에 대해 지난 4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비 54억7000만원을 들여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컴퓨터 보급, 마을정보센터 등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정보콘텐츠 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영농정보수집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주민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범마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정보화 지도자를 양성하고, 시범마을 주민의 주민정보화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정보화 마인드 제고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14일 경기도와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된 김포시 동을산리를 포함한 3개 지역에 대해 지난 4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비 54억7000만원을 들여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컴퓨터 보급, 마을정보센터 등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정보콘텐츠 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영농정보수집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주민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범마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정보화 지도자를 양성하고, 시범마을 주민의 주민정보화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정보화 마인드 제고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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