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치매요양시설 3곳이 늘어나 500병상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노인들의 치매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시킨다는 취지로 치매요양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 도가 운영 중인 치매요양시설은 포항 햇빛마을, 경주 은화의 집, 안동 애명노인마을, 영주 장수마을, 청도 효사랑마을 등 5개소. 전체규모는 359병상이다.
추가로 만들어질 요양시설은 김천 안심원, 영천 혜민재단, 구미 교육회 등 3개소 200병상이다. 병상수로만 따지만 1.5배정도 규모가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초에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가정복지과 송찬환 담당은 “현재 도내 치매요양시설은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설치된 곳”이라면서 “앞으로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실비 요양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치매요양시설 현황
요양시설 병상 수
현재 운영 중 포항 햇빛마을 80
경주 은화의 집 60
안동 애명노인마을 80
영주 장수마을 64
청도 효사랑마을 75
신설 예정 김천 안심원 80
영천 혜민재단 60
구미 교육회 60
경북도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노인들의 치매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시킨다는 취지로 치매요양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 도가 운영 중인 치매요양시설은 포항 햇빛마을, 경주 은화의 집, 안동 애명노인마을, 영주 장수마을, 청도 효사랑마을 등 5개소. 전체규모는 359병상이다.
추가로 만들어질 요양시설은 김천 안심원, 영천 혜민재단, 구미 교육회 등 3개소 200병상이다. 병상수로만 따지만 1.5배정도 규모가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초에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가정복지과 송찬환 담당은 “현재 도내 치매요양시설은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설치된 곳”이라면서 “앞으로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실비 요양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치매요양시설 현황
요양시설 병상 수
현재 운영 중 포항 햇빛마을 80
경주 은화의 집 60
안동 애명노인마을 80
영주 장수마을 64
청도 효사랑마을 75
신설 예정 김천 안심원 80
영천 혜민재단 60
구미 교육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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