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는 경제 | ‘슈퍼리치의 습관’] 부자버릇 무작정 따라해 볼까

지역내일 2012-12-21


살림
신동일 지음
1만3000원

100억대 자산가가 된 사람들의 성공비밀을 알 수만 있다면….

물론 비밀을 안다 하더라도 실천하지 못한다면 도로아미타불이 되겠지만 그래도 알고 싶은 것이 우리들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20년 PB 경력의 저자는 자기 힘으로 부를 일군 슈퍼리치들의 습관을 꼼꼼히 정리해 주었다. 저자에 따르면 슈퍼리치와 일반인의 차이는 지능이나 학력, 혹은 어떤 능력에 있지 않았다. 정말로 달랐던 것은 바로 습관이다.

보통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작심삼일밖에 되지 않는 행동들을 슈퍼리치들은 수십 년 간 지속하고 있었다. 슈퍼리치의 성공비밀은 바로 돈이 붙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습관이었다.

짠돌이 정삼구 사장의 습관은 되겠다 싶은 일은 24시간 이내에 실행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저지르고 그걸 수습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정말 빠르게 실력이 늘었고 일도 되더라는 것이었다.

임플란트 수입업을 하는데 모자란 영어 실력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3년만에 영어가 독학으로 마스터 되더라"면서 "모자란 영어실력을 핑계삼았더라면 아무 일도 시작하지 못했겠지만 일단 저지르니까 정말 독하게 영어 공부하게 되더라"고.

최단 기간 100억 부자의 반열에 오른 슈퍼리치로 소개된 조태규 사장의 습관은 바로 '꿈을 매일 꺼내보는' 것이었다.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던 21세부터 사업에 뛰어들었던 조 사장은 몇천만원의 종자돈이 생기자 미국으로 건너갔다. 힘들 때마다 자신의 꿈을 적어놓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을 떠올려보곤 했다.

그는 단언한다. "꿈을 매일 꺼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 꿈 없이는 하루도 못살겠다 싶은 꿈은 반드시 이루어져요. 제가 보장합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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