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신한은행은 29일 오전 사회적기업 경영능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다른 사회적기업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경영과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은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컨설팅 전담조직을 두는 등 적극적인 사회적 기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육성과 진흥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가 양성과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사회적기업을 위한 컨설팅 지원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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