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도 홍역환자가 발생하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한 어린이와 학부모로 보건소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7일 안산보건소는 10월 28일 안산에서 최초 홍역환자가 발견된 후 현재까지 37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홍역환자 발생소식에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맞히기 위해 연일 7백명 이상 보건소를 방문하고 있다.
안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더니 이번주부터는 7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며 “다음주까지는 계속 학부모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산은 단일보건소로는 인구가 가장 많고 또한 공단 배후도시이기 때문에 어린이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안산보건소는 보유한 의약품이 떨어져 급하게 의약품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관계자는 “12월에 쓸 약까지 모두 동이나 제약회사에 추가로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7일 안산보건소는 10월 28일 안산에서 최초 홍역환자가 발견된 후 현재까지 37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홍역환자 발생소식에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맞히기 위해 연일 7백명 이상 보건소를 방문하고 있다.
안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더니 이번주부터는 7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며 “다음주까지는 계속 학부모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산은 단일보건소로는 인구가 가장 많고 또한 공단 배후도시이기 때문에 어린이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안산보건소는 보유한 의약품이 떨어져 급하게 의약품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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