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제도·교육과정·직업세계 등 정보제공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는 대학 진학을 앞둔 탈북학생들에게 대학생활과 대학교육 적응을 돕기 위해 위해 17일부터 '탈북학생예비대학과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3기를 모집하는 예비대학과정은 온라인 강의를 기본으로 특강과 튜터링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대학 학사제도와 교육과정, 직업세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글쓰기와 발표 방법, 영어학습법 등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강의 종료 후에도 정보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튜터링을 통해 선배 탈북 대학생들에게 조언과 대학생활 노하우를 받을 수 있다. 학교측은 이 과정을 통해 탈북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대학 중도 탈락 예방 및 대학 생활 적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대학과정은 한국교육개발원·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한국방송통신대가 공동 주관으로 시행하며 수강료, 교재비를 비롯해 모든 비용이 무료다.
또 개강식 참석자에게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장학금 신청시 가산점, 도서상품권, 대학별 교수 및 선배 대학생 만남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2013학년도 3월 대학에 입학하는 탈북학생이며 11일까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강 접수를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대 프라임칼리지(02-3668-4433~4)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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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는 대학 진학을 앞둔 탈북학생들에게 대학생활과 대학교육 적응을 돕기 위해 위해 17일부터 '탈북학생예비대학과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3기를 모집하는 예비대학과정은 온라인 강의를 기본으로 특강과 튜터링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대학 학사제도와 교육과정, 직업세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글쓰기와 발표 방법, 영어학습법 등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강의 종료 후에도 정보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튜터링을 통해 선배 탈북 대학생들에게 조언과 대학생활 노하우를 받을 수 있다. 학교측은 이 과정을 통해 탈북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대학 중도 탈락 예방 및 대학 생활 적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대학과정은 한국교육개발원·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한국방송통신대가 공동 주관으로 시행하며 수강료, 교재비를 비롯해 모든 비용이 무료다.
또 개강식 참석자에게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장학금 신청시 가산점, 도서상품권, 대학별 교수 및 선배 대학생 만남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2013학년도 3월 대학에 입학하는 탈북학생이며 11일까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강 접수를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대 프라임칼리지(02-3668-4433~4)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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